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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살구다방 / 분위기가 예쁜 신촌 카페, 신수동 카페, 경의선 숲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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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다방 /

분위기가 예쁜 신촌 카페, 신수동 카페, 경의선 숲길 카페

 

 

 

 

 

 

신수동의 경의선 숲길 사이 작은 골목에 위치한 카페, 살구 다방입니다. 

친한 언니가 예쁜 곳을 발견했다고 한번 가보자고 해서 어느 여름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예쁜 사진을 찍는 포토존입니다. 아마 살구 다방 검색을 하면 여기 사진을 많이 찍었을 것 같아요. 

 

 

 

 

 

 

 

 

주인분이 직접 운영하시며, 잔잔하게 조용히 흘러가듯이 운영하는 공간인 듯 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오픈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사람이 별로 없었고요, 아마도 한 팀 정도 자리하고 있었던 기억입니다. 

 

메뉴는 여러 가지 있는데, 우선 핸드드립 커피가 메뉴에 있답니다.

그리고 콜드브루라테, 미숫가루 라테, 밀크티, 에이드 종류 등 총 9가지 음료가 있답니다. 아쉽게도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어요.. 

 

전체 음료 메뉴의 가격대는 5,000원~6,000원 대로 중간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또 , 살구 다방 토스트라고 해서 음료만 주문하기 조금 심심하다 싶으면 같이 주문해서 드셔 보세요!

 

 

 

 

 

 

 

 

 

 

카운터는 다양한 도서들도 있는데, 예술 관련 서적이 많더라고요. 아마 운영하시는 분이 그쪽 전공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구 다방에서는 도자기 전시 또는 플라워 클래스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예쁜 꽃들이 가득, 예쁜 화병이 꽂혀있었습니다. 

이때가 여름인데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소재들로 가득했습니다.

 

 

카페가 하나의 아뜰리에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입구의 한쪽 코너에서도 오브제들이 놓여있습니다. 마치 포토존이요! 하는 느낌으로 있어서 또 사진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중앙의 테이블에 있던 노란색의 예쁜 스파이더 거베라가 가을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사진이 섞여있긴 하지만 위의 꽃들이 있을 때는 여름, 이때는 가을이었습니다. 

거베라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스파이더 거베라라고 합니다. 

 

 

 

 

 

 

 

 

 

 

분위기가 몽환적인 사진 액자와 오른쪽의 촛대 오브제들도 분위기가 잘 어우러집니다. 

갈 때마다 오브제들이 바뀌어있거나, 전시들이 바뀌다 보니 카페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음료 사진입니다. 

음료는 여름날 걸어서 왔을 때 너무 더웠어서 시원한 에이드로 주문했었습니다.

아마도 색깔로 보아 유자 에이드였던 것 같은데 달고 맛있어서 금방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같이 주문한 디저트는 살구 다방 토스트입니다. 기본 토스트인데, 버터, 쨈, 누텔라 조합만으로도 너무 맛있어서 두 번 사 먹었답니다. 

토스트는 3,000원입니다. 

 

 

 

 

 

 

 

 

 

 

그릇도 그때그때 다르게 내어주는데 하나같이 예쁩니다. 

여기서 그릇이나 컵 등도 판매도 하시더라고요. 다음번에 가면 하나 구입하고 싶습니다. 

 

 

 

 

 

 

 

 

 

정말 이 골목에 있을까? 하는 그런 위치에 있고요, 정겨운 동네 안의 숨겨진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카페,  살구 다방입니다. 

 

경의선 숲길 따라 산책하다가 한번 들려보세요! 

 

 

 

 

 

 

 

 

 

 

 

살구 다방 / cafe apricot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85-30, 1층

 

영업시간 

12:00 - 19:00 (유동적)

일요일 휴무

( @cafe_apricot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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