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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 부산 아이랑 가기좋은 곳, 아쿠아리움 주차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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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 

부산 아이랑 가기 좋은 곳, 아쿠아리움 주차 팁.

 

 

 

 

 

올여름은 계속 무더위가 계속되네요.

아이 생일 겸 어디 갈까 하다가 실내로 갈만한 곳으로 오랜만에 아쿠아리움을 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고 가면 조금 더 할인된 금액에 티켓을 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딱 36개월 되기 하루 전! 

저랑 남편만 티켓팅 하면 되었답니다. ( 36개월 이전 아동은 무료입니다.) 

 

 

 

 

날씨 좋았던 주말이었습니다. 

 

 

 

 

주말이라 10시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습니다.

주말치고는 많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줄은 인터넷 예매 줄과 현장 발권 줄로 나뉘어 있어 혼잡하지는 않았습니다. 

 

 

 

 

 

 

10시 되어 오픈 후 입구에 들어서면 포토존이 있는데,

만약 디지털 사진 이 포함된 티켓을 구매하신 분이라면 입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작은 물고기부터 큰 물고기,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아마존에 산다는 피라냐도 있습니다. 

 

해운대 아쿠아리움이 좋았던 점은 테마별로 수조나 공간을 잘 꾸며놓았다는 점이었습니다. 피라냐가 있는 수조는 무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꾸며져 있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포토존도 많이 있어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포인트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아이도 신기해하던 ' 씨앳나잇 존 '입니다. 

해변 분위기를 연출해 놓아서 화면 앞에서 걸으면 해변에서 바닷물 위를 걷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저랑 아이랑 같이 마치 수조 속에 들어와 있는 곳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여기도 포토존입니다. 

 

 

 

 

 

여러 해양생물들을 보고 큰 수조 앞에 서면 이렇게 상어들과 가오리 등을 보실 수 있는 메인 수조 공간이 나옵니다.

제가 갔을 때가 7월 초였는데, 상어 중에서 천천히 돌아다니는 상어가 2마리? 정도 있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지금 산란기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덩치도 다른 상어들에 비해 크고 몸이 무거워 보였어요. 

 

 

 

 

 

 

큰 수조 안에 헤엄치는 상어들, 가오리, 거북이들을 보고 있으니 너무 신비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수조 안도 너무 깨끗해서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서 그런지 주말임에도 너무 붐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주말에 아쿠아리움을 가신다면 오픈시간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 

 

 

아래 사진이 공연표인데요, 먹이주기 공연은 그때그때 바뀔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로만 알고 계셔야 할 듯해요. 

저희는 인어공주 공연 / 상어 먹이주기. 이렇게 2가지를 보기로 했습니다. 

 

(출처: 해운대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 인어공주 공연 정보 >  

11:30 / 13:30 / 15:00 / 16:40  (수요일은 휴무)

장소 : 지하 3층 7m 산호수조 

 

저흰 11:30분 타임으로 보기로 하고 10분쯤 도착했더니 공연 시작 전 자리에 앉아있으라고 하더라고요.

산호수조 앞에 방석을 가지고 와서 바닥에 차례로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로 인어공주 공연이 진행되며, 관객들이 공연을 보면서 같이 참여하는 형식이라서 지루하진 않았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되는 공연들은 시간이 여유가 되신다면 다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공연이 다 끝나고 나면 서비스로 인어공주들이 잠깐잠깐 내려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체험으로 수영장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한번 해보았는데 5미터만 내려가도 수압으로 귀가 아파서 못하겠던데, 공연하시는 분들은 7M를 내려오니 공연하는 게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 

 

 

공연 다 보고 상어 먹기 주기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상어 피딩 타임 

12:10 / 16:00 (매일) 

지하 3층 바다극장 

 

저흰 12:10 분 공연으로 보기로 하고 바로 이동했더니 이미 앞자리는 차있었어요.

아쿠아리스트들이 3명 정도 나와서 상어 먹이주기를 하는데 괜히 무섭긴 했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한 대로 지금 상어들이 산란기여서 먹이를 잘 안 먹을 수도 있다 하던데 딱 한번 먹더라고요^^;;;;

 

대신 가오리들과 다른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었고, 특히 가오리들이 먹이 먹으러 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주차 팁이라면 아쿠아리움 오픈 시간에 와서 아쿠아리움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거랍니다..ㅎㅎ

사실 아쿠아리움 주차장이 1층, 지하 1층 이렇게 있는데 공간이 너무 작다 보니 30대? 정도 댈 수 있더라고요.

 

아니면 조금 멀리 예전 그랜드호텔 앞 해운대 바다 공영주차장이 아쿠아리움과 같이 연계된 주차장인데

아들과 같이 걸어오기는 너무 덥고 힘들 것 같아 바로 연결된 아쿠아리움 주차장에 대시는 걸 추천드려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 

월~금 10:00 - 19:00 ( 마지막 입장시간 18:00)

토~일 10:00 - 20:00 ( 마지막 입장시간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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