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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장 국립부산과학관 / 부산 4살 아이와 가기 좋은 곳. 부산 아이와 가기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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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국립부산과학관 / 

부산 4살 아이와 가기 좋은 곳. 부산 아이와 가기좋은 곳 

 

 

 

 

 

 

 

 

6월이었나 7월초 쯤 아들이 재미있어 할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하고 찾다가 기장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뭔가 기대가 될만한 느낌이었어요. 

아직 아이가 4살이라 전체를 다 보기에는 어릴것 같아서 몇개 프로그램만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다 보고 난 후 젤 마지막에 예약했었던 천체투영관도 보이네요. 

 

 

 

전시관 예매할 수 있는 건 

상설전시관 . 새싹누리관 (유아실내놀이터) . 어린이과학관(어린이과학문화공간) . 천체투영관(별자리해설+영상)  .

주관천체관측 

꼬마기차(야외) . 특별기획전(놀이의탐구) 

 

이렇게 7가지가 있습니다. 

예매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되요.

 

 

 

https://ticket.sciport.or.kr/ticketOffice/index.php

 

스마트매표소 | 국립부산과학관

원하는 전시관을 선택하세요

ticket.sciport.or.kr

 

 

 

 

 

 

4세 유아 프로그램으로 할만한 건

1.새싹누리관 (유아실내놀이터)

2.천체투영관(별자리해설+영상) 

3. 꼬마기차(야외) 

 

이렇게 3가지라서 예매를 진행했어요.

 

 

그중에서도 꼬마기차는 고민하다가 밖에서 타기에는 너무 더울것 같고, 한참 해가 뜨거운 12시~3시사이에는 운행을 하지않는다는 공지를 보고 다음 기회에 타자고 했답니다. 

 

 

 

 

 

 

과학관에 들어서면 멋진 과학관 내부가 펼쳐진답니다. 

저희는 새싹 누리관 예매를 2회차(12시-13시30분)로 예매해서 시간이 조금 남았었는데, 마침 과학관 1층 중앙홀에서 예매없이 진행하는 로봇댄스가 11시 30분에 시작한다고 해서 맞춰 갔답니다. 

 

 

 

 

 

 

아래 사진 속 스크린이 있는 곳이 로봇댄스가 진행되는곳이구요, 

 

 

 

 

로봇댄스는 대략 20분정도 진행되었고, 

한 3-4곡에 맞춰 로봇들이 춤을 추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더라구요. 

 

아이가 보기에는 아직 빠르긴 한데, 그래도 재밌게 봐서 다행이었답니다. 

 

 

 

 

 

 

 

 

 

 

 

 

로봇댄스가 끝나고 새싹누리관으로 들어가려고 입장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5분전부터 입장을 시작했고,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이 있었어요.

아들은 부끄럽다고 타진 않았지만요....ㅎㅎㅎ 

 

 

 

 

 

영유아놀이마당쪽으로 가서 물고기잡기도 해보고, 볼풀장에서 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물놀이코너.

과학관이다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았어요. 

 

 

 

 

 

 

또 공을 바람으로 하늘로 쓩! 날려보내보는 체험공간도 아들이 꽤 좋아해서 한참을 있었습니다. 

 

 

 

 

 

키즈카페처럼 놀 것이 많아 좋았지만 특히 과학관이다보니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아래 사진속 위로 올라가보면 비행기 안에 조종해볼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아래 기차역 이라 적힌 곳에는 아이들이 직접 모형 석탄을 넣어보고 조정해볼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우리가 주말에 가서 타임별로 사람이 꽤 있었는데 , 여기도 인기많았던 코너였어요. 

 

 

 

 

큰 모형블록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곳도 있어 시간이 다 되기 전에는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나왔답니다. 

 

 

 

 

그렇게 다 보고 나와서 다음 천체투영관 관람예약이 2시여서 잠깐동안의 시간에 간식을 먹고 이동했어요.

과학관 1층에 매점도 있고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몇개 있어서 밥도 든든히 먹을 수 있습니다.

 

 

 

천체투영관은 총 6회타임으로 진행되는데, 유아가 볼수있는 타임은 2시에 진행하는 코코몽 우주탐험 한타임만 있답니다^^;

그렇게 입장인증을 하고 2층에 위치한 상영관으로 이동하는 길에는 예쁘게 천장에 모빌이 장식되어 있어요. 

 

 

 

 

 

우리가 느긋하게 2시에 맞춰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꽉차서 겨우 3자리 앉을 수 있었는데, 아들이 극장처럼 어두워지고 큰 화면에서 우주행성들이 나오자 무섭다고 막 소리지르려고 해서 결국에는 바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아들이 좀더 크면 천체상영관도 꼭 같이 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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