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일상

집콕 영화 4편 추천, 이탈리아 배경 영화 추천

반응형

이탈리아 배경 영화 추천 / 

일 포스티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투스카니의 태양, 우리가 사랑하는 동안 

 

 

 

요즘 집콕생활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재택근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육아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여행도 가기 힘든 요즘, 집에서 여행하기 어떠실까요?

제가 사랑하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인데요, 배경뿐 아니라 배경음악들도 좋아서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영화는 ' 일 포스티노 ' 입니다. 

 

 

 

 

 

줄거리 

 

작은 섬으로 오게 된 시인 네루다.

그리고 어부의 아들 마리오는 네루다의 도착으로 인해 불어난 우편물량을 소화하고자 우체부로 고용됩니다.

로맨틱 시인인 네루다와 가까이 지내며 섬마을 여자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던 마리오는 그와 우정을 쌓아가며 시와 은유의 세계를 만나게 되고, 아름답지만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았던 베아트리체 루쏘와 사랑을 이루게 됩니다. 

 

 

 

 

 

 

 

 

 

영화의 배경은 이탈리아의 프로치다 섬이라고 합니다.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 

배경부터 넘 맘에 들고, 순수한 마리오라는 청년과 시인 네루다와의 우정도 아름답게 그려진 영화입니다. 

 

영화의 ost 인 ll postino, the postman 도 꼭 들어보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영화는 이미 많이 알고 계시는 그 영화!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입니다. 

 

 

 

 

 

 

전 포스터 보고 끌리듯 보게 된 영화인데요, 알고 보니 영화의 배경도 제가 좋아하는 이탈리아였고, 주인공들도 어찌 저리 역할에 잘 어울리는지.. 

 

 

 

 

 

 

줄거리

 

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엘리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느 오후, 스물넷 청년 올리버가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집니다.

 

엘리오의 처음이자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집니다. 

 

 

 

 

 

 

동성애가 주제로 나오지만, 전혀 그 부분이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엘리오와 올리버,  그 둘이 서로에게 솔직해졌다는 점. 그리고 엘리오를 지지해주는 부모님까지. 

그들의 자유분방함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영화가 흘러가는 분위기, 주인공들의 패션, 영화의 배경, 음악까지 

모든 게 너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꼭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의 크레마라는 도시라고 합니다.

저는 영화를 보고나서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영화의 ost도 추천드려요! 

Mystery of Love

Visions of Gideon

 

 

 

 

 

 

 

 

 

 

 

 

세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영화는 조금 밝은 느낌의 영화

' 투스카니의 태양 '  입니다. 

 

 

 

줄거리

 

베스트셀러 작가인 프란시스는 한순간에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하고, 집까지 뺏깁니다. 

친구 패티가 건네준 이탈리아 여행 티켓. 무작정 떠난 그곳에서 기적처럼 캐서린이라는 여자를 알게 되고, 얼떨결에 ' 브라 마솔레 '라는 이름의 빌라를 구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300년이나 된 이 빌라는 손볼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집을 소개해 준 부동산업체 마티니는 집을 수리해 줄 인부들을 소개해 주고, 프란시스는 인부들과 마을 사람들과 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외로운 그녀는 신비로운 여인 캐서린과 기적 같은 미소의 마르첼로를 만나게 됩니다. 

 

 

 

 

 

 

여자 주인공의 밝은 모습이 영화 내내 밝은 미소를 짓게 만들더라고요 - 

영화의 배경은 주로 이탈리아의 투스카니인데, 저는 처음에 아래 사진을 보고 아! 이 영화는 여행 가기 전에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 속 배경인 포지타노는 짧게 나오지만, 그래도 이탈리아의 배경이 전체적으로 예쁘게 나옵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로 가볍게 볼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 ) 

 

 

 

 

 

 

 

 

 

 

 

 

네 번째로 추천해드리는 영화는 

' 우리 사랑하는 동안 '  입니다.  

 

 

 

 

 

줄거리

 

비올리스트 남편의 공연으로 이탈리아 여행 온 작가 제인. 남편은 공연 준비로 바쁘고 그녀는 첫날부터 혼자 남겨집니다. 언제부턴가 어색해진 남편과의 관계가 좀처럼 써지지 않는 글 때문에 마음은 복잡하지만 한 그녀는 홀로 주변을 관광하던 중 열아홉 살 청년 케일럽을 만나게 되고 유머러스하고 밝은 그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다음 날, 남편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케일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제인은 그의 등장에 두근거리게 됩니다. 그런 그녀에게 케일럽은 사랑에 빠졌다고 그녀에게 다가오게 됩니다. 

 

 

 

 

 

 

 

 

 

저는 이 영화는 내용이나 연기자들의 연기는 조금 부족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영화의 배경인 이탈리아 나폴리와 이스키아섬이 너무나도 예쁘게 영상에 담겨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인 색감이 너무 예쁜 영화라서 그냥 흘러가듯이 보기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주인공인 제인(케이트 보스워스)의 패션이 너무 예쁩니다. 

예전에 영화 보면서 배경들과 패션들을 캡처해두었는데, 어디 있는지 못 찾아서 포스팅에는 못 올렸습니다. ㅠㅠ

 

 

 

 

 

 

( 이미지출처 : 네이버 ) 

 

 

 

 

 

이상 이탈리아가 배경인 영화 4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4편 모두 영화의 배경, 음악, 분위기가 좋은 영화들입니다. 꼭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려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