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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올해는 코로나로 집근처에서 벚꽃보기 /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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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집근처에서 벚꽃보기 /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벚꽃놀이도 내년으로 미루는게 좋다고하죠ㅠ

저희도 매년 벚꽃놀이하러 여의도를 많이 갔었는데, 올해는 포기하고 벚꽃을 

드라이브스루로 즐기려고 하다가 차 안타고 산책도 할겸, 집 근처로 잠깐 구경다녀왔습니다.


마침 사람들도 없어서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고 왔습니다.


집 근처 대학교인데, 아직 개강은 안해서 조용하더라구요 - 

( 작은 대학교에요 ) 











벚꽃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작년 임신했을때 산책한 게 생각나서 

여기로 남편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벚꽃나무가 길따라 있는게 넘 예쁩니다. : )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울 아들도 함께라니 너무 좋습니다.

아들은 유모차에 커버까지 씌워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차단하기 !







한쪽은 벚꽃이 완전히 안피어서 조금 풍성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ㅜㅜ 

해가 잘 비치는 쪽으로는 활짝 폈더라구요. 







운동장에는 운동하시는 아주머니, 아빠와 공연습하는 아들도 보이구요 , 

오랜만에 동네 풍경을 봅니다. 

여긴 혼자도 한번 와야지했는데, 아들데리고 사람 없는 시간에 잠깐이라도 

산책해야겠습니다. 

집에만 있으려니 일주일 내내 너무 답답하긴 하더라구요ㅜㅜ 









학교 올라가는 길에 분식집에서 점심으로 김밥, 순대, 떡볶이 조합으로 사서 먹었습니다. 

돗자리도 미리 챙겨가서 오랜만에 소풍기분 내어봤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챙겨간 노브랜드표 원두커피까지 ! 

완벽한 봄 나들이였습니다. 









위에 사진과는 달리 이쪽은 해가 잘 드는 곳이라 ,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올해 벚꽃은 이걸로 만족~

내년엔 벚꽃길 가득한 곳으로 구경가야겠습니다.  


모두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그래도 가끔은 산책하시며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 마스크는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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