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터치7세대 개봉기

아이팟터치7세대 개봉기 

아이팟터치7세대를 작년 9월에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아이폰XR을 사용하며 아이팟터치는 집에서 음악듣는 용도, 또는 차에서 음악듣거나 

인터넷 서핑, 인스타그램보는 정도로 사용중이며, 작아서 누워서 들고 보기도 편하더라구요. 

다만 화면이 xr 쓰다 터치를 보면 작은것같긴 하지만 가벼워서 운동할때도 좋습니다.

장점도 많아요! 물론 전 디자인을 보고 구매한게 큽니다... 소장용으로요 .

일단 아이팟터치 7세대는 마감이나 크기 등 기본적인 건 모두 아이팟터치 6세대랑 

동일해서 새로 나왔을때 전혀 변화가 없다고 구매를 거의 안하는 추세입니다. 

다들 추천을 안하는 분위기인데 이건 쓰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아이폰 유심없이 저렴한거 구매해서 쓰라고 추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아이팟터치의 무게가 훨 가벼워 저는 그 부분이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용량이 커질수록 금액이 올라갑니다. 

32GB로 구입하는건 그렇다해도 나머지 용량을 구입하기는 꺼려질듯 합니다.

그럴땐 아이폰 구형을 저렴하게 구입하는게 나을수도 있겠어요. 

무게는 88g으로 정말 가볍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것도 사용해보면 만족스럽습니다. 

디스플레이는 4인치로 아이폰SE와 동일하지만 두께면에서는 더 얇습니다.

1136*640 픽셀해상도. 이것도 이전의 아이팟터치 6세대와 동일합니다. 

변화된 점이라면 A10 Fusion 칩셋을 사용했다는 점이고, 운영체제가 ios13으로 

새로 업데이트를 계속 할수있는점이 6세대와 다른점입니다.

저는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 32GB로 구입했습니다.

앞서 포스팅한 것처럼 카메라 무음이 되는 미국판으로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하면 맨 처음 액정화면과 똑같은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이것도 넘 귀여운 것 같습니다.

저는 뜯자마자 사용 후 사진을 찍어서 깨끗한 개봉기는 아니네요. 

아이팟터치에 이미 강화유리필름이 부착되어있습니다. 

맨 처음 오픈하면 바로 아이팟터치7세대가 들어가있고, 그 아래로는 기본적인 

빠른시작가이드 . 애플이어팟. 라이트닝 usb케이블 

이렇게 3가지가 간단히 들어가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에도 들어가있는 사과모양스티커도 함께 들어가있답니다. 

사과모양스티커는 아이폰보다는 작아보였습니다.

정말 간단한 구성품이긴 하죠.

아이폰에 비하면 박스도 아니고,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가있는건 좀 아쉽긴합니다. 

이건 금액이 저렴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겠습니다. 

 

그래도 아이팟터치만의 두께감은 너무 예쁩니다. 

디자인도 요즘 홈버튼 없는 아이폰들에 비하면 역시 홈버튼 있는 제품이 예쁜것 같습니다.

뒷면도 깔끔한 스페이스그레이 컬러가 예쁘네요. 아, 그리고 카메라는 살짝 튀어나와 있습니다.

두께는 다음번에 아이폰XR과 아이폰SE와 비교한 사진도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으로 비교하는게 두께감을 보여드리기 젤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커넥터부분에는 클래식하게 이어팟 선을 연결할 수 있는 3.5mm 헤드폰 잭이 있구요,

가운데 Lighting 커넥터, 맨 오른쪽은 내장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팟터치는 지금 나오고 있는 아이폰과는 달리, 이전 기기들처럼 윗부분에 

아이팟터치 잠금 및 켜기/끄기 버튼이 하나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6개월정도를 사용하며, 폰보다는 사용량이 적지만 음악듣기용, 간단한 웹서핑 및 인스타그램용으로 잘 쓰고 있어요. 

카메라도 사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아이폰보다는 화질이 떨어진답니다. 기록용으로는 잘 써집니다. 

 

물론 기기 사용은 사람들 추천하는걸 쓰는 게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팟터치 7세대가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이게 마지막 애플의 MP3가 될수도 있고, 홈버튼을 가진 귀여운 기기라고 생각하니 소장용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