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트 독일군 스니커즈, 스미스/
남자 키높이 스니커즈 추천, 남자 신발 추천
남편 생일 선물로 필요한 걸로 사주기로 하고, 남편이 직접 골라 선택하게 된 조셉트 스니커즈입니다.
남편은 정장을 입지 않는 일을 하다보니 자유롭게 캐주얼로 대부분 입고 가끔 캐주얼한 슬랙스 정도를 입는 편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리는 신발을 찾다 보니, 요즘 보통 많이들 구입한다는 독일군 스니커즈라 불리는 디자인의 신발을 사게 되었네요.
남편의 발도 280에 발볼도 넓다보니, 사실 신발이 이뻐도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조셉트에서는 넉넉한 발 사이즈도 제작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남편 신발은 285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조셉트 신발은 박스부터 제가 좋아하는 크래프트지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교환/반품 및 착화 시 주의사항에 관해 나와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구매한 신발은 교환할 사항은 없었어요. ^^
제가 구입한 신발의 제품명은 조셉트에서 제작되는 '스미스'라는 신발이랍니다. 키높이로 제작되어 요즘 키높이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추천드려봅니다.
신발이 특히 1cm 속굽을 삽입해 기존 스니커즈의 낮은 굽높이를 보완하였다고 합니다. 화이트 가죽은 경도가 있는 빳빳한 소재를 사용하여 보다 날렵한 느낌을 살렸고, 내피는 기존 사용하는 컬러와는 다른 천연가죽을 사용해 화이트 컬러와 매치가 잘 맞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신발 안쪽면에는 스펀지 소재를 사용해서 운동화와 같은 착화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퇴근 후 와서 신어봤는데, 발도 편하고 신발도 예쁘다고 만족했습니다. 특히 보통 운동화를 구입했을 때는 신으면서 발볼 때문에 또는 걸을 때 뒤꿈치가 아프다고 했는데 이 신발은 볼도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편하다고 합니다.
신발의 안쪽부분도 화이트 컬러랑 너무 잘 어울리게 내추럴하네요. 바닥은 센스 있게 조셉트 브랜드명이 새겨져 있답니다.
저도 예전부터 항상 남편한테 사주고 싶던 독일군 스니커즈였는데, 이번 기회에 잘 구입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구입할 때 보니 여자모델도 신고 있더라고요. 여자가 신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예뻤습니다.
밑창도 튼튼해보이더라구요. 보통 저렴한 그런 신발들과는 다르게 made in korea라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아래는 구입한 곳에서 모델이 신발을 신은 사진인데, 아무래도 실제 신은 사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캐주얼한 바지랑도 너무 예쁘답니다. 아무래도 이런 신발은 발목이 드러나게 신는 게 예쁘니 바지 길이가 9부로 되거나, 아님 양말은 신발을 신었을때 안보이는 덧신 정도만 신는게 예쁠 것 같습니다 :)
아래 여름 코디에도 예쁘더라고요. 사계절 모두 잘 신어질 조셉트 스니커즈입니다.
< 제 돈주고 구입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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