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광안수변공원점 / 광안대교가 가까이 보이는 카페

 

 

 

스타벅스 광안 수변공원점 / 

광안대교가 가까이 보이는 카페 

 

 

 

 

 

 

 

 

 

 

 

이번 연휴에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은 제 고향이기도 하고 친정이 있다 보니, 긴 연휴 동안 울 가족은 부산에서 쉬다 오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부산은 좋더군요! 원래 친정집이 광안리와 가까웠지만 이사를 하고 나서 광안리와 더 가까워져서 좋았습니다.

 

 

걸어서 광안리 스타벅스 갈 겸 광안리 산책을 했습니다.  

수변공원에서 광안리바닷가로 가려면 이 갈맷길을 걸어서 가게 된답니다. 저는 자주 걸었지만 이름이 갈맷길 인건 처음 알았네요. 

 

 

 

 

 

 

 

 

 

가는 길에는 흔한 바다 풍경과 횟집, 그리고 고기잡이배도 있답니다. 

 

 

 

 

 

 

 

그리고 갈맷길끝에는 ' 스타벅스 광안수변공원점 ' 이 있고 그 앞으로는 광안리 바다의 옆면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은 확실히 날씨가 서울보다 좀 더 따뜻했습니다. 따뜻하다기보다는 더웠어요...

 

 

 

 

 

 

 

 

바다 구경을 하고 스타벅스로 들어갔습니다. 

점심을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아직은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아기도 있다 보니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해놓고 잠깐 스타벅스를 둘러보았습니다. ( 위 스타벅스 컵 사진은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랍니다. ) 

 

 

 

 

 

 

 

 

 

사실 이 건물은 바닷가 중심에서 조금은 떨어져있기도 하고 예전에는 건물이 좀 썰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 옆으로 다른 카페들도 들어오고 여기로 스타벅스가 들어오면서 좀 더 활성화된 것 같습니다. 

둥그렇게 건물을 둘러싼 창문을 통해 예쁜 광안리바다와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광안리에는 총 3개의 스타벅스가 있는데 3군데 다 가봤지만 그래도 젤 깨끗하고 그나마 최근에 생긴 이곳이 괜찮았습니다.

 

 

 

 

 

 

 

 

스타벅스에는 새로운 텀블러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상큼한 레몬색감과 레몬이 그려진 텀블러와 시원한 바다 색감의 여름 텀블러들 까지 다양하더라고요. 

 

 

 

 

 

 

 

 

 

다양한 텀블러들이 가득했는데, 가격이 좀 비싸서... 항상 스타벅스 텀블러는 그냥 구경만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역시 시즌 텀블러 보다는 아래 심플한 스타벅스의 기본 텀블러가 예쁘긴 합니다. 

 

 

 

 

 

 

 

 

 

저희는 테이크아웃을 해서 마시면서 바닷가를 걸었습니다. 

걷다 보면 어디 외국에 있는 느낌을 주는 바다 풍경이 펼쳐져요. 

마침 외국인들이 비치발리볼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광안 수변공원점

부산 수영구 민락 수변로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