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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와유 그대 / 인천 영종도 파스타 맛집, 영종도 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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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유 그대 / 

인천 영종도 파스타 맛집, 영종도 뷰 맛집

 

 

 

 

 

 

 

 

 

 

며칠 전 평일날, 시 언니가 놀러 가자고 해서 기분 좋게 바람 쐬러 영종도를 다녀왔습니다. 

조카도 볼 겸 해서 집에 놀러 왔다가 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가게 되었어요.

맛집을 검색하던 중 아기랑 같이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 하와유 그대 ' 레스토랑 입니다. 

 

 

 

 

 

 

 

 

보통 강화도나 영종도 가면 1,2층 단독으로 된 카페나 레스토랑, 밥집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요, 여기는 특이하게도 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라 뷰가 좋았습니다. 

 

 

 

 

 

 

 

 

영종도 레스토랑을 검색하니 메뉴의 가격대들이 다 2만 원을 넘어가더라고요.

' 하와유 그대 ' 는 그래도 가격대가 그나마 중간선이라서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여긴 따로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점심시간을 지나고 가도 괜찮았어요. 

메뉴는 판자넬라라는 샐러드 하나 주문하고 라구 파스타, 마레 볶음밥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했답니다.

사실 2명인데 샐러드까지 좀 무리했지만,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가다 보니 다 먹었어요.... 

 

 

 

 

 

 

 

 

 

 

8층에 위치한 데다가 테이블 있는 자리 모두 시원하게 창문으로 되어있어 뷰가 좋았습니다. 

뷰 맛집이었어요. 그리고 인테리어는 화이트에 원목가구들과 소품들로 가득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메뉴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바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손님 없는 시간대에 가서 그런 것 같았어요.

샐러드와 제가 먹고 싶었던 라구 파스타. 둘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실 진짜 오랜만에 밖에서 파스타를 사 먹는 거라서 더 맛있게 느껴진 걸 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마레 볶음밥은 독특하게 플레이트가 약간 케이크 받침대? 같은 곳에 나왔습니다.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 볶음밥 자체의 향이 해산물 향이 나서 더 맛있었어요. 

 

 

 

 

 

 

 

어느 곳이나 라탄이나 원목 소품들이 놓여있어 사진 찍기도 좋았답니다. 

 

 

 

 

 

 

 

 

그리고 메뉴판에 적혀있는 걸 보긴 했지만, 따로 아기 백일잔치나 소규모 돌잔치, 브라이덜 샤워 등 소규모로 진행할 수 있는 행사를 할 수 있더라고요. 미리 예약하면 그 시간대는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라탄, 원목 소품들이 또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고, 뷰도 좋고 오랜만에 괜찮은 곳을 찾았다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거리가 있긴 해서 자주 갈 곳은 아니겠지만 가끔 바람 쐬러 갈 때 여기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앉은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바다 뷰랍니다. 

앞에는 구읍나루터라서 섬으로 가는 배가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앞의 작은 섬은 찾아보니 작약도라는 섬이라네요. 

 

 

 

 

 

 

 

그리고 왼쪽으로 바라보니 하늘도시 근린공원들도 보이고, 바다 뷰의 건물이 있었습니다. 

여기 건물 위치가 영종도의 하늘도시를 지나서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는 딱히 뭐가 있지는 않아서 여기 먹으러 오는 것 아니면 볼 게 있는 건 아니랍니다. 아직은 계속 개발 중인 곳이라 나중에는 음식점이나 카페 등 많이 들어올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밥 먹고 다른 카페를 갔지만, ' 하와유 그대 ' 레스토랑 바로 옆은  ' 차덕분 '이라는 핫한 카페가 있답니다. 

전통 찻집 느낌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카페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웨이팅 할 정도로 많다고 하니 정말 핫한 곳인가 봐요. 딱 밥 먹고 가기 좋은 코스인 것 같았습니다.

 

 

 

 

 

 

 

 

요즘은 사람 많은 곳은 좀 피해야 하긴 할 테지만, 분위기 내고 싶은 레스토랑을 가고 싶으시다면 영종도에 위치한 ' 하와유 그대 ' 추천드립니다. 

 

 

 

 

 


 

 

 

 

 

하와유 그대 구읍뱃터점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평일 11:00 - 19:00 (당분간 평일 단축영업) 

주말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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