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퀵 오렌지 롤리 아이스바 /
시원한 여름 간식, 아이스크림으로 추천
얼마 전 홈플러스에 장 보러 갔다가 계산대 입구에서 썬퀵 오렌지 롤리 아이스바를 발견했습니다.
박스에 오렌지 그림이 왠지 제가 생각하는 그런 불량식품 오렌지 아이스크림 맛이 날 것 같아 구매해봤습니다.
작은 박스에 총 10개가 들어가 있고요, 상온에서 액체형태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1개 사이즈는 제 손에 잡은 것처럼 크진 않습니다.
작은 패키지로 한손에 쏙 들어오다 보니 간편하게 부담 없이 간식으로 먹기 좋겠습니다.
저는 오렌지맛으로 구입했고요, 찾아보니 딸기맛, 복숭아맛, 트로피칼 맛 까지 총 4가지 맛이 있었습니다.
제가 살 때는 왜 다른 맛들이 안보였는지 모르겠네요.
복숭아를 좋아하는 저인데, 발견했더라면 오렌지와 복숭아 둘 다 샀을 텐데요!
다 먹고 나면 마트 가서 복숭아 맛도 사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얼려먹는 방법은 냉동실(약 -18도)에서 24시간 얼려주면 되고요, 먹을 때는 절취선을 따라 가위로 잘라 위로 쑥 밀어주면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더위사냥처럼 먹으면 됩니다.
덴마크에서 직수입되는 아이스바라서 그런지 왠지 더 믿음이 갑니다.
맛은 딱 어릴 때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판매하던 슬러쉬를 얼린, 단맛을 뺀 맛이랍니다.
단맛이 별로 없는 오렌지맛으로 제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아이들한테 간식으로 주기에도 부담 없겠습니다.
왠지 복숭아 맛도 괜찮을 듯 하지만, 오렌지맛이 상큼하니 썬퀵 아이스바로 젤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은 2021년까지 넉넉하고요, 저는 어차피 유통기한 상관없이 며칠 안에 다 먹어서 없애겠지만요.
얼려먹는 주스, 썬퀵 롤리 아이스바. 여름철 간식으로 추천드립니다. :)
< 참고로 홈플러스에서만 직수입하여 판매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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